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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을굿, 하나 되는 신명의 바다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22.09.11 15:53:48
일정시작 : 2022-10-29 (토) 

<공연명>

함께하는 마을굿, 하나 되는 신명의 바다

 

<공연시간>

12:00~16:00

 

<공연내용>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전승되어온 호남좌도농악의 대표적인 농악이다.
  임실필봉농악은 전통적인 마을농악으로, 전문 연희패의 농악처럼 기예에 치중하기 보다는 관객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개개인의 기교보다 공동체의 화합(和合), 배려(配慮), 상생(常生), 협화(協和)에 의미를 두는 농악으로, 풍물패와 관객, 외국인 관광객 남녀노소 모두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울려 부담 없이 한국 고유의 전통놀이를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대동놀이 지향의 농악이다.
  공연장 주변에는 전래놀이 마당을 마련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엿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꽹과리, 장구, 북, 징, 소고 등 농악에 사용하는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마당도 마련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의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장소>

남인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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